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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아드레날린 중독→일 중독→만성 스트레스"Diary/2022 2022. 2. 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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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중독, 급증 원인은 일중독 "아드레날린 중독→일 중독→만성 스트레스"
스트레스 중독 급증스트레스 중독 급증…"아드레날린 중독자는 일 중독자"“사람들은 피곤하면서도 일을 급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아드레날린 중독자는 일중독자가 된다. ” 美 UCLA 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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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빨라진다. 몸에 부담이 가지만 가벼운 스트레스는 생산성과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능도 한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지속적으로 분비시켜 체내 시스템을 망가뜨린다. 약물에 중독되듯 스트레스에 중독되는 상황에 이르면 뇌, 심장, 피부, 소화관 등 각 신체기관에 큰 부담이 가고 체중도 늘어나게 된다. 오를로프 교수는 “사람들은 더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더 나은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끊임없이 생각한다”며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더 가치 있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도록 만든 사회가 일중독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를 보니 아무래도 초년생 때 이 기사에 나온대로 스트레스 중독에 걸린 거 아닌가 의심이 든다. 살까지 찐다고 하니까 명백하게 맞아떨어지는 증상이다. 욕심은 많은데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서 나를 자꾸 채찍질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운전면허도 땄으니까 브레이크 천천히 밟은 연습을 하면서 뭐든지 속도를 낮추는 연습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