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
내가 좋아하는 코드 리뷰Diary/2021 2021. 5. 23. 18:55
작성한 코드를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봐줄 리뷰어가 적어도 한 명 이상은 있어야 개발 업무 할 맛이 나는 것 같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아무 리뷰 필요 없는 완벽한 코드(또는 Pull Request)겠지만, 간단한 오타 수정이 아닌 이상 그런 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엣지 케이스까지 다 고려한 꼼꼼한 코드를 만들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언제나 시간은 부족하고 만들어야 하는 것은 많다. 그러므로 나는 최대한 빨리 드래프트 상태의 Pull Request를 열어서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것을 선호한다. '남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코드'를 작성한다고 시간을 다 보내기보다는 개선이 많이 필요하지만 아이디어가 빛나는 PR이 결국엔 코드 베이스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글쓰기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어차피 초고는..